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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작성자 : 김근우 ♣ 작성일자 : 2001-12-31
처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2001년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위하여 열심히 달려오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루신분들에게는 아낌없는 찬사를...쓴잔을 기울이신 분들에게는
위로가 되고십군요.
저에게도 2000,2001년은 아마도 평생잊지못할 해가 될것같습니다.
좌절과 희망을 동시에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희망의 새해가 곧 시작됩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에는 건강하시구요 원하신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특히 부족한 저에게 많은것을 일깨워주신 박철서선생님,옥치일박사님
옆집형님같으신 규석이형님, 정보의 바다 김쌍태씨,
너무너무도 착한 김서융씨, 비록많은 대화는 나누지 않았지만 왠지 가까워지고싶은 정미씨, 혁쌍씨에게는 취직축하도 동시에 하고십군요.
건국이 네생각만하면 가슴이 아프다. 내년에는 꼭 네가 원하는바가
모두이뤄지길 형이 바라마...
그외에도 2001년 부산교육때 만났던 모든분들 2002년에는
항상 웃는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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