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도 2009년 이런 의문점이 있어서 킨스에 이메일로 질문한적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과정을 몇년전에 겪었는데요 혹시 답변이 될까해서
제가 받은 이메일을 뒤져서 내용을 붙여드립니다. 이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잘보세요
왜 이런 착각이 나오는지
둘다 같은 말입니다. 먼저
산소가존재하는 조건하에서의 방사선영향
OER=------------------------------
산소가 없는 조건하에서의 방사선 영향
경우
분자 분모 모두 방사선영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럴 때 문제는 이레야지요
질소가 100%인 조건하에서 감마선을 10kGy를 조사하였을때 세균이 100마리가 죽었다.
한편 산소를 40% 질소를 60%인 조건하에서 100 kGy주었더니 세균이 250 마리 죽었다.
이때 40%에 산소에 의한 산소증감비는?? (250마리/ 100마리) = 2.5
맞지요. 방사선영향은 방사선으로 죽거나 다친 경우쟎아요 (동일 선량일 때)
그런데 이 문제는 동일 방사선영향일 선량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당연히 분자와 분모가 바뀌겠지요 다시말해
산소가 없는 조건하에서 A라는 방사선영향을 일으키기 위한 방사선량
OER=------------------------------
산소가 있는 조건에서 같은 방사선 영향을 일으키기 위한 방사선량
이게 맞겠지요.
따라서 10 kGy/4 kGy = 2.5
즉 비교하는 것이 방사선영향(동일선량일 때 사멸개체수)이냐 방사선량(동일 사멸개체일 때 흡수선량)이냐에 따라 (같은 말을 뒤집어하는 것이지만) 분모 분자를 자유롭게 바꾸어야지요….
이것은 RBE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재권 박사가 강의하겠지만 왜 역수의 비가 돼는지 생각해보세요. 방사선영향으로 표시하면 역수가 아닙니다, 방사선량으로 바뀌니까 역수지요!)
수고하세요.
강의할 때 말씀드렸죠. 제가 오타친 것 빼놓고는 틀린 것 없다고.
내용과 원리를 조금만 더 깊이 이해하면 이렇게 둘러치고 메치고 해도 문제푸는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이재성 박사님 답변을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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